학교폭력 DayTalk&TalkDay

아주 많은 사람들이 엄한 법으로 다스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법대로 감방에 쳐넣고 격리시켜야한다고 한다.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는 더 이상 인권존중이고 나발이고 없다고 말한다. 더 심하게는 법도 필요없고 우리 아이가 그렇게 당하면 개인적으로 피의 보복을 하겠다고 말한다 (아~ 솔직히 말하면 나도 약간 그런 편이다).

근데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분명 우리 아이는 폭력 가해자는 안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것이다. 그 확신의 근거는 도대체 무얼까? 만에 하나 우리 아이가 어쩌다 어찌어찌해서 폭력에 가담했고 그래서 평소 자신이 생각하던 대로 칼같은 법의 심판을 받는다면????......내 사랑하는 아들 딸이 어린 시절 잘못된 생각으로 저지른 실수로 소년원이나 감방에 갔다 와서 인생에 빨간줄이 그어지고 평생을 그 업보로 살아가야 한다면??? 

어쩌다 세상이 이 지경이 됐냐고 한탄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너무 쉽게 세상을 본다.



정당 정치 DayTalk&TalkDay

난 딱히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다. 다만 정당 정치의 중요함을 인지하고 정당 정치의 룰에 대해서 존중하는 입장이다. 따라서 일 개개인에 대해서 딱히 지지할 의사가 전혀 없고 기껏해야 괜찮다 정도의 선호도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정치는 기본적으로 세력싸움을 통한 흐름과 경향의 문제이지 인물싸움이 아니기 때문이다. 막말로 개같은 놈이 나와도 잘 될 수 있고 슈퍼맨이 나와도 조질 수 있는게 정치판이기 때문이다.

뭐 딱히 정당을 통한 정치가 왠치 고리타분하고 뭔가 쌔삥의 신선함이 없어보여 다른 형식을 취한다면 어쩔 수 없다. 다만 기존의 정당 정치를 거부하고 완전히 새틀을 만들 정도의 각오와 결의가 있어야 한다. 괜시리 있어보인다고 섯불리 시도했다가 지 인생 조지고 다른 사람 인생까지 조지는 수가 있다.

그리고 이제 왠만하면 경험도 많이 했고 학습효과도 충분히 쌓였을터인데 아직도 부족한가보다.

책임감없는 소시민으로서 가끔 생각한다. 뭔 영광이 있자고 욕은 욕대로 먹고 온갖 책임은 다 떠안으면서 저리 안달인가? 그냥 민주당 해체하고 각자가 알아서들 해보셨으면 해요. 좋잖아...걸리적거리는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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